'길 위에서' 독후감 / 김베니사입니다
2007.10.14 14:09
알레루야!
영교님께 드립니다.
오늘은10월14일 주일아침입니다. 약속대로 '길 위에서' 독후감입니다.
같은 남가주에 살고있는 관게로 공감이 가는 글들 반가웠읍니다. 글중 여기 저기에서 좋은 분들과의
만남 또한 기쁜일이었읍니다. 무엇보다 무엇이 영교님으로 하여금 그런 글 쓰는 작업을 하게 만들었*
을까 하는 것이 저의 의문이였읍니다. 이전의 투병생활도 가정의 주부로써 어머니로써 며누리 이 모
든 일꺼리들로 눈코뜰새 없이 바쁠 삶인줄 알기때문입니다. 그것은 책을 읽어 감에 따라 차차 해결해
나갔읍니다. 주님 게획에 따라 쓰이는 좋은 도구임에 틀림없다는 생각과 감격 ... 저는 표현력이 없어
잘 나타내지 못하지만 적어도 이 적은 제 마음 이시간 뜨겁게 해주신것은 성령의 작용이라고 믿습니다.
*은 반듯이 글쓰는 일 만은 아니고 하시는 모든일 말입니다.
영락교회 창설시 라 브레아 라고 기억하는데 백 모씨가 지휘자로 수고한다는 소식을 이번은 목사가 되
셨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부인은 제친구 동생으로 아마 이대 불문과 졸업이라고 기억합니다.
교희사도 자세히 기록된 이 책을 가까히 두고 틈있는대로 애독할 것입니다. 지금은 남편이 읽겠다니
일단 그리로 넘깁니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모든 소재가 저자의 손이 닿으니 기적같은 작품으로 변한
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계속 좋은 작품 써주세요.
공교롭게도 감기로 집에서 눕게된 덕분에 책을 다 읽게 된것 이것 또한 주님 게획? 아니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저의 슬로- 독서자세입니다.
주님! 좋은 분 알게 해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김 베니사 드림
(멜 체크 10/14/07)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길 위에서' 독후감 / 김베니사입니다 | 김영교 | 2007.10.14 | 233 |
155 | 그날 글 메모지의 일부 11/13/07 | 김영교 | 2007.11.12 | 241 |
154 | 모사방이 남긴 여운 | 김영교 | 2007.11.19 | 231 |
153 | 십자가 | 유해욱 | 2007.11.28 | 223 |
152 | 춘원 이광수/전준영 | 김영교 | 2007.11.29 | 693 |
151 | 시의 위상/김석규시인 | 김석규 | 2007.12.24 | 511 |
150 | '우동한그릇' 대접합니다. | 김영교 | 2008.01.02 | 367 |
149 | 정현종 | 김영교 | 2008.01.24 | 610 |
148 | 친구의 방에서<딸은 최고의 선물>l | 김영교 | 2008.02.19 | 9353 |
147 | 박경리는 누구인가 by 전준영 | 김영교 | 2008.04.25 | 266 |
146 | 박경리편 | 김영교 | 2008.05.23 | 142 |
145 | 룻기의 비밀/by Sandy Lee | 김영교 | 2008.05.25 | 453 |
144 |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김영교 | 김영교 | 2008.05.26 | 457 |
143 | 진달래/김소월 | 김영교 | 2008.06.23 | 1697 |
142 | 시편 1 복있는 사람 / 김진홍목사 | 김영교 | 2008.06.25 | 335 |
141 | 서울의 예수 / 정호승 | 김영교 | 2008.08.12 | 327 |
140 | 수필이란 무엇인가 / 구인환 | 김영교 | 2008.08.12 | 571 |
139 | 임헌영교수 강연회/시와 소설에 흐른 해방 60년 | 김영교 | 2008.08.17 | 519 |
138 | 시가 있는 걸널목/안도현 | 김영교 | 2008.08.30 | 404 |
137 |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정호승 | 김영교 | 2008.08.31 | 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