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006.09.09 02:49
이정아 (2006-09-09 21:10:00)
공지를 좋아하는 분들이 이사회 소집공고나 그 결과를
왜 공지에 올리지 않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미주 문협에서 제명 당했다는 건 '가문의 영광'입니다.
이사회에서 조만연 선생 제명이 통과되었다고 들었는데,
실행은 부록부터 처치(?)하기로 했나봅니다.
실명을 쓴 제 글은 물론 지워주셨고 회원목록에서도
발빠르게 제명하였더군요.
실은 저도 이사에 임원이니 사표라는 걸 써야 했는데,
그걸 위한 접촉을 싫든 좋든 해야만 하는 일이
퍽이나 의지가 필요한 일이어서 고민하였답니다.
알아서 척척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털끝만큼의 미련도 없으니 이도 신기합니다.
임원명단에서도 부디 지워주십시오. 그건 아직
남아있네요. 구석구석 열심히 청소들 하십시오^^
잠시나마 大 미주 문협에 끼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건승을 빕니다.
*
조만연 선생님의 의견 글 사양으로.
snoopjang님의 꼬리 글처럼 되어 죄송합니다.
정아후배에게
문단경력으로는 선배인 정아
학교 선배, 나이선배로
그리고 그날
몸이 불편하다는 정아를
강권적으로 동행하게 한 책임이 있음을 통감하면서
이 글을 쓰네.
이 모든 것
또한 지나가는 것을...
무엇보다도
몸을 추스르고 우선 건강에 유념하기를...
영교선배
공지를 좋아하는 분들이 이사회 소집공고나 그 결과를
왜 공지에 올리지 않는 것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미주 문협에서 제명 당했다는 건 '가문의 영광'입니다.
이사회에서 조만연 선생 제명이 통과되었다고 들었는데,
실행은 부록부터 처치(?)하기로 했나봅니다.
실명을 쓴 제 글은 물론 지워주셨고 회원목록에서도
발빠르게 제명하였더군요.
실은 저도 이사에 임원이니 사표라는 걸 써야 했는데,
그걸 위한 접촉을 싫든 좋든 해야만 하는 일이
퍽이나 의지가 필요한 일이어서 고민하였답니다.
알아서 척척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털끝만큼의 미련도 없으니 이도 신기합니다.
임원명단에서도 부디 지워주십시오. 그건 아직
남아있네요. 구석구석 열심히 청소들 하십시오^^
잠시나마 大 미주 문협에 끼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건승을 빕니다.
*
조만연 선생님의 의견 글 사양으로.
snoopjang님의 꼬리 글처럼 되어 죄송합니다.
정아후배에게
문단경력으로는 선배인 정아
학교 선배, 나이선배로
그리고 그날
몸이 불편하다는 정아를
강권적으로 동행하게 한 책임이 있음을 통감하면서
이 글을 쓰네.
이 모든 것
또한 지나가는 것을...
무엇보다도
몸을 추스르고 우선 건강에 유념하기를...
영교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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