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신 서울서 by 김영교

2006.12.02 19:20

김영교 조회 수:178 추천:38

신문의 Reach out은 대단했다.
이렇게 저렇게 걸려 온 전화
참으로 많은 지인과 동창들의 통화가 놀라움으로 불어갔다.
첫번 모임 강남의 채근담
기온이 내려간 12월 3일 주일
춥지않고 훈훈하기만 하다.

모두 외출
나 홀로 처졌다.
반가운 얼굴로 햇볕이 집안 가득 출렁
햇살에 목욕하는 나의 피로
따뜻한 사워물에 맡기는 나의 육신

시가 읶고
계절이 읶고
정이 읶는 문협
생각만 해도 신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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