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긴 여운

2007.11.30 21:43

펌오 조회 수:147 추천:34

흙은 영원(永遠)한 인간(人間)의 고향(故鄕)이다. 그래서 향수(鄕愁)의 원천적(源泉的)인 터전이기도 하다. 흙을 밟고 살아야 우주(宇宙)의 원리(原理)와 인간(人間)의 참뜻을 이해(理解)할 수 있고, 자연(自然)의 아름다움과 그 고마움을 알 수 있다.-장덕순 @ 창조주가 인간의 재료를 흙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고요함 가운데 고요한 것은 진정(眞正)한 고요함이 아니다. 정적일 뿐 소란(騷亂)스럽고 분주(奔走)한 가운데 고요함을 얻어야 비로소 본성(本性)의 참된 경지(境地)에 이른 것이다. 즐거움 가운데 즐거운 것은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다. 괴로움 가운데서 즐거움을 얻어야 비로소 마음의 참된 움직임을 볼 수 있다.=홍 자성 @ 군중속의 고독, 고난 가운데 감사, 평정에서 오는 고요함은 신에게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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