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메르
2009.06.16 18:33
언어가 맑고 아름다우신 권사님,
분명히 영혼도 그리할 줄 믿습니다.
건강은 어떤지요?
밥통, 젖통, 빈통 ... 지난 번 설교 때 인용했어요.
빈통에 담긴 언어가 더 아름답길 기대합니다.
영혼의 깊은 치유와 함께...
한 목사 드림
한규삼 목사님:
하루중에 약간의 피로가 덮칠 때 있지요?
무공해 스위스의 알프스를 데리고 왔어요.
멜 고마웠습니다.
통, 통 을 설교에 언급하시었네요. 내적 치유가 필요해서 일까요?
제 안에 작은 결핍들이 아름다운 언어 부족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아직도 불순물이 출렁이는 자아를 만남니다. 부끄럽습니다.
감히 바라건데 시린 영혼 하나라도 타취되면
활자가 살아있는 증거, 음악과 언어의 파워를 사용하는 성령님을 기뻐합니다.
탁월한 리더쉽과 영혼구원의 갈증이 남다르신 한목사님과 식사도 함께 못한 서운함이 크네요.
어느 곳에서 사역하시던지 클릭 세상이지 않습니까?
선물로 받은 투병의 세월, 꼭 필요했었습니다.
지금도 잘 통과하고 있습니다.
격려와 기도의 멜 감사합니다.
이사와 정착은 인생여정의 매듭짓기-
추리고 버리면서 정리하기, 그리고 낯설음의 신선함
적응과 도전, 비상이겠습니다.
축하드리며
주안에서 건강하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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