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바이올린의 비결
2010.09.03 15:22
명품 바이올린의 비결
‘로키산맥 해발 3,000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 지대가 있다고 한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너무나 매서운 바람 때문에 곧게 자라지 못하고
마치 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한 채 서 있단다.
눈보라가 얼마나 심한지 이 나무들은 생존을 위해
그야말로 무릎 꿇고 사는 삶을 배워야 했던 것이지.
그런데 민숙아,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은 나무’로 만든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온갖 매서운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나름대로 거기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며
제각기의 삶을 연주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민숙아,
너는 이제 곧 네 몫의 행복으로 더욱 더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 거라고,,,‘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에서 발췌한,
고(故) 장영희 교수가 힘든 생활에 지쳐있는 제자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명품 인생을 살아갈 조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로키산맥 해발 3,000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 지대가 있다고 한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너무나 매서운 바람 때문에 곧게 자라지 못하고
마치 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한 채 서 있단다.
눈보라가 얼마나 심한지 이 나무들은 생존을 위해
그야말로 무릎 꿇고 사는 삶을 배워야 했던 것이지.
그런데 민숙아,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 꿇은 나무’로 만든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온갖 매서운 바람과 눈보라 속에서
나름대로 거기에 순응하는 법을 배우며
제각기의 삶을 연주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민숙아,
너는 이제 곧 네 몫의 행복으로 더욱 더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 거라고,,,‘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에서 발췌한,
고(故) 장영희 교수가 힘든 생활에 지쳐있는 제자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명품 인생을 살아갈 조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 | 15 가지가 사람 잡는다 | 김영교 | 2009.05.11 | 162 |
108 | 미자 남편의 e-mail 전달/감명 | 김영교 | 2009.05.19 | 284 |
107 | 김현영선교사 선배님 | 남정 | 2009.06.07 | 352 |
106 | 지렁이의 미덕/김현영선배교수 | 남정 | 2009.06.08 | 537 |
105 | 6월의 메르 | 남정 | 2009.06.16 | 182 |
104 | 유대인 어머니 편지 | 남정 | 2009.06.26 | 156 |
103 | 생명력 있는 계란/과테말라 선교에서 | 김현영박사 | 2009.07.10 | 321 |
102 | 안동간고등어 | 김영교 | 2009.09.23 | 187 |
101 | 이숙현음악회 디즈니 극장 | 김영교 | 2009.09.23 | 345 |
100 | 건강한 인연 | 김영교 | 2009.09.23 | 154 |
99 | 삶의 비망록 | 김영교 | 2010.03.10 | 158 |
98 | 내가 아는 박영호선생님 by 김영교 | 김영교 | 2010.05.23 | 201 |
97 | 이창동 감독의 절창 <시 (詩) by 심영섭 영화평론가 | 김영교 | 2010.05.28 | 205 |
96 | 김사빈의 문학기행 /서정주 | 김영교 | 2010.06.27 | 134 |
95 | 고아의 편지 7/5/10rh | 김영교 | 2010.07.04 | 124 |
94 | 인사동이야기 / 민정이 | 김영교 | 2010.07.04 | 113 |
93 | 말에는 지우게가 없다 | 김흥묵 부고필라 | 2010.07.09 | 135 |
92 | 격려사 / 조명환목사 | 조명환 | 2010.07.16 | 200 |
91 | 이사장 공문서한 | Chan Chung | 2010.07.28 | 126 |
» | 명품 바이올린의 비결 | 김영교 | 2010.09.03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