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의 명언
2012.08.29 17:44
○가슴속에 1만 권의 책이 들어 있어야 그것이 흘러 넘쳐서 그림과 글씨가 된다 - 추사 김정희
○예술은 미학적, 철학적, 혹은 문학적 학설이 아니다. 예술은 하늘과 산, 그리고 돌처럼 존재하는 것이다 - 김환기
○색채, 명암 등의 일정한 배열이 낳는 효과가 있다. 이것을 ‘그림의 음악’이라고 부를 수가 있다 - 유진 들라크로와
○그림이란 즐겁고 유쾌해야 한다. 가뜩이나 불쾌한 것투성이인 세상에서 굳이 그림마저 아름답지 않은 것을 일부러 그릴 필요가 있을까? - 오귀스트 르느와르
○젊은 화가는 실수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모름지기 그림이란 가장 황당한 모험과 부단한 탐구를 일컫는 말이 아닌가? 방황한들 어떠리, 한번 방황 할 때마다 그만큼 성장하는 것을! - 앙리 마티스
○천사를 실제로 보여주면 그리겠다 - 구스타프 쿠르베
○그림이란 숱한 비합리적 상상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천연색 사진이다 - 살바도르 달리
○진정 치열하고 진실해야 한다. 어느 한 사람에게 진실한 것이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하기 때문이다 - 오귀스트 로댕
○아름다운 것은 항상 고독 속에 있으며 군중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천재? 그런 건 결단코 없다. 오직 공부뿐이다. 공부는 방법이다. 끊임없이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귀스트 로댕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목표가 너무 높아 달성하지 못할 위험보다는 목표가 너무 낮아 달성할 위험이 더 크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언젠가는 내 그림이 내 생활비와 물감 값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줄 때가 올 것이다. 진정한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캔버스가 화가를 두려워 한다 -빈센트 반 고흐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려면 먼저 자신이 감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못하면 제 아무리 정교한 작품이라도 결코 생명력을 갖지 못한다 -장 프랑수아 밀레
○어떤 선(線)은 고귀하고, 어떤 선은 기만적이다. 직선(直線)은 무한을 암시하고 곡선(曲線)은 창조를 암시한다. 색채는 훨씬 더 설명적이다. 시각에 대한 자극 때문이다. 어떤 조화는 평화롭고, 어떤 것은 위로를 주며, 또 어떤 것은 대담해서 흥분하게 만든다 -폴 고갱
○회화를 배운다는 것은 사물을 정확히 보는 방법을 배운다는 것과 같다. 그것은 단지 눈으로 보는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키몬 클레이즈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 하는 것 -파울 클레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 | Claude Choe 음악 | 김영교 | 2007.01.30 | 161 |
88 | 마음과 생각 | 김영교 | 2007.04.04 | 159 |
87 | 희망 | 고도원 | 2006.10.15 | 159 |
86 | 백선영 대문과 병술년 | 김영교 | 2005.12.29 | 159 |
85 | 삶의 비망록 | 김영교 | 2010.03.10 | 158 |
84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김영교 | 2006.09.09 | 158 |
83 | 에델바이스(Edelweise) | 김영교 | 2006.01.18 | 158 |
82 | 아버지를 생각한다, 어머니 날에 | 김영교 | 2011.05.07 | 157 |
81 |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 김영교 | 2006.10.17 | 157 |
» | 화가들의 명언 | 김영교 | 2012.08.29 | 156 |
79 | 유대인 어머니 편지 | 남정 | 2009.06.26 | 156 |
78 | 김동찬회장에게 박수를/조만연 | 김영교 | 2008.12.03 | 156 |
77 | 미움의 안경과 사랑의 안경 | 김영교 | 2006.08.29 | 155 |
76 | 건강한 인연 | 김영교 | 2009.09.23 | 154 |
75 | 기적은 봄비처럼/고아의 편지 | 김영교 | 2007.03.22 | 153 |
74 | 이 아침의 시-조병화 | 김영교 | 2007.02.07 | 153 |
73 | 12월이라는 종착역 / 박규명 멜 | 김영교 | 2012.12.19 | 151 |
72 | Old Partner(워낭소리) | 김영교 | 2009.03.24 | 151 |
71 | <폴 고갱> 그 후 그리고 모사방 | 김영교 | 2007.02.04 | 151 |
70 | 2007년 1월 22일 <미자 병원> | 김영교 | 2007.01.22 |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