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 鐘波

2005.10.27 00:49

이기윤 조회 수:44 추천:6


  
      나이 / 鐘波 가슴에서 나이를 몰아낸 날부터 퍼주기만 하는 짝사랑 실버보이 자주 듣는 물음 ‘거꾸로 먹는 나이나요?’ 오지의 의료선교에서 돌아온 고희날 지친 피곤이 인생의 가을을 깨워 얼굴과 손등에 단풍을 물들이며 동면을 예고한다. 그래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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