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2008.02.17 23:19
정국희 시인
차례차례 정도를 밟고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열심히 울고
열심히 웃고
열심히 사는 정도의 첫 단추였겠지요.
열심히 쓰고
열심히 심안을 닦아
좋은 관찰로 차린 밥상 둘러앉게
꾸준히
그 정도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이쁘다고~
차례차례 정도를 밟고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열심히 울고
열심히 웃고
열심히 사는 정도의 첫 단추였겠지요.
열심히 쓰고
열심히 심안을 닦아
좋은 관찰로 차린 밥상 둘러앉게
꾸준히
그 정도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이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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