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선배님~
2002.11.13 03:57
김동찬선배님, 안녕하세요?
LA에서 온 편지 "심심한 당신에게" 출판 기념회에 파킹장이 없어서 30분을 헤매고 겨우 들어 갔는데 세상에 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지 제 발이 밟히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크나 큰 옥스포트 팔레스 호텔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동이나도 푸짐한 잔치집처럼 먹지 않아도 배가 불렀습니다. 뜻깊고 화기애애한 자리 였어요.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언제 봐도 소박하고 진솔하신 모습과 참다운 글들 인상 깊게 간직합니다.
평소 늘 아껴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건필하시기를 빌겠습니다.
LA에서 온 편지 "심심한 당신에게" 출판 기념회에 파킹장이 없어서 30분을 헤매고 겨우 들어 갔는데 세상에 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지 제 발이 밟히는 줄 알았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크나 큰 옥스포트 팔레스 호텔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동이나도 푸짐한 잔치집처럼 먹지 않아도 배가 불렀습니다. 뜻깊고 화기애애한 자리 였어요.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언제 봐도 소박하고 진솔하신 모습과 참다운 글들 인상 깊게 간직합니다.
평소 늘 아껴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건필하시기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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