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후배의 질주
2002.11.21 04:17
시와 소설, 두 장르에서 질주를 시작한 후배가 무섭습니다.
진작에 홈을 오픈한 것을 축하하고 싶었지만 그다지 얘기를 안 해본 사이라 내 방에 먼저 다녀가고야 왔습니다.
나는 타이틀은 소설가지만 시도 좀 씁니다.
두 장르를 하는 것은 에너지가 나뉘어 둘 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시는 포기하려 했지만 잘 되지가 않더군요.
우리 미주문단 주변에 시인들이 많아 시를 접할 기회가 많았던 것도 이유가 됩니다.
또 하필 시인사이트인 문학의 즐거움에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내가 가지고 있던 자료 중에서 이승훈 시인의 시 세계를 제 자료실에 올렸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문학에 대한 탐구정신이 뜨거운 것, 익히 짐작했었습니다.
앞으로 깜짝 놀랠만한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다립니다.
선배는 사라져도 좋으니…….(진심!)
진작에 홈을 오픈한 것을 축하하고 싶었지만 그다지 얘기를 안 해본 사이라 내 방에 먼저 다녀가고야 왔습니다.
나는 타이틀은 소설가지만 시도 좀 씁니다.
두 장르를 하는 것은 에너지가 나뉘어 둘 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시는 포기하려 했지만 잘 되지가 않더군요.
우리 미주문단 주변에 시인들이 많아 시를 접할 기회가 많았던 것도 이유가 됩니다.
또 하필 시인사이트인 문학의 즐거움에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내가 가지고 있던 자료 중에서 이승훈 시인의 시 세계를 제 자료실에 올렸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문학에 대한 탐구정신이 뜨거운 것, 익히 짐작했었습니다.
앞으로 깜짝 놀랠만한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다립니다.
선배는 사라져도 좋으니…….(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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