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문제에 대한
2002.11.23 08:56
안녕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스스로 화통하다고 하는데도 구경만 하고 다니면서도 글을 올리지 못하는 소심함도 보입니다. 전지은님도 혹 저와 같이 장르를 두루 섭렵하고 싶은 마음은 아닌지요. 비교는 어색하기 이를 때 없지만 저보다 훨씬 문학적 깊이와 필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올린 글들은 그야말로 이론에 불과한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가볍게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올렸구요. 누구나 완벽한 소설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당장 절필하지 않을 바에야 많은 시간들 두고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하지 않을까요?
저야 말로 부족한 것이 많아요. 뵙기는 어렵지만 늘 문학의 창문을 열고 대화라도 나누기를 희망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스스로 화통하다고 하는데도 구경만 하고 다니면서도 글을 올리지 못하는 소심함도 보입니다. 전지은님도 혹 저와 같이 장르를 두루 섭렵하고 싶은 마음은 아닌지요. 비교는 어색하기 이를 때 없지만 저보다 훨씬 문학적 깊이와 필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올린 글들은 그야말로 이론에 불과한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가볍게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올렸구요. 누구나 완벽한 소설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당장 절필하지 않을 바에야 많은 시간들 두고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하지 않을까요?
저야 말로 부족한 것이 많아요. 뵙기는 어렵지만 늘 문학의 창문을 열고 대화라도 나누기를 희망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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