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액자

2006.10.05 03:42

세라 조회 수:326 추천:39

후배님,
하늘이 참 맑은 날.....
보내준 액자 잘 받았습니다.
예쁜 프레임과 정성과 이육사선생의 시..
북방의 찬바람과 광야, 독립운동과 시와 젊은이들
생각이 한꺼번에..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아침에 먼저 사무실에 걸어놓고
무슨 내용이냐 물어올 사람을 위해 번역을 해 놓았답니다.
그리고는 마냥 행복하답니다.

아직 힘들텐데 정말 고맙군요.
추석 잘 보내세요.

언제나 좋은 일만 많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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