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배 별일 있으신 것 같군요

2008.05.31 05:22

복 영 미 조회 수:361 추천:37

안녕하세요 한선배

오랫만에 한선배의 문학서재를 기웃거려 봤더니
어디 멀리 떠날 것 같은 글이 보이네요
현재 상황이 좀 힘든 것 같기도하고
그보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몸만 건강하면 뭐든 할 수있으니까요

한선배는 이미 다 겪은 일이지만
시험 끝내고 숨 좀 돌릴까하면 이내 중간고사 또 기말고사
그러다보니 창작에 몰두할 시간이 거의 없어요
여름, 겨울 계절학기도 하거든요
그래도 얻은 것은 많아요 힘든만큼

어디를 가시든 시공을 초월한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아무쪼록 건강하고 거주지를 옮기는 대로 연락한 번 주시와요~~

인생의 선배로서, 살아보니 별 것 아닙디다
너무 애 쓰지마시고 현재의 삶에서 한 발 물러서서 조금이라도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뉴욕에서 복 영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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