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31
어제:
312
전체:
487,488


2010.02.01 10:26

이별

조회 수 796 추천 수 9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별 / 홍인숙(Grace)
  


헤어짐은

가슴속 뼈 하나
끊어 보내는 일


붉게 패인 자리마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
꼬깃꼬깃 채우며

종일토록
선 자리를
맴도는 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815
128 홍인숙 (Grace) 2010.01.30 405
127 음악이 있음에 홍인숙 (Grace) 2010.01.30 542
126 나비가 있는 아침 홍인숙 (Grace) 2010.01.30 506
125 봉선화 홍인숙 (Grace) 2010.01.30 544
124 한밤중에 그레이스 2010.01.30 563
123 나그네 홍인숙 (Grace) 2010.01.30 549
122 귀로 홍인숙(Grace) 2010.02.01 662
121 풍경 (風磬) 홍인숙(Grace) 2010.02.01 700
120 내 안의 바다 홍인숙(Grace) 2010.02.01 712
119 사랑한다면 홍인숙(Grace) 2010.02.01 810
118 멀리 있는 사람 홍인숙(Grace) 2010.02.01 810
117 아버지 홍인숙(Grace) 2010.02.01 826
» 이별 홍인숙(Grace) 2010.02.01 796
115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홍인숙(Grace) 2010.02.01 812
114 행복이라는 섬 홍인숙(Grace) 2010.02.01 980
113 하늘의 방(房) 홍인숙(Grace) 2010.02.01 982
112 밤 기차 그레이스 2010.02.01 1044
111 해 저문 도시 그레이스 2010.02.01 1037
110 풀잎 홍인숙(Grace) 2010.02.01 1093
109 떠도는 섬 홍인숙(Grace) 2010.02.01 108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