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나의 근황을 묻는 친구에게..

은퇴 전에는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하늘 볼 시간도 없었다. 

은퇴후 자주 하늘을 보니 늘 그자리에서 있고 

구름은 늘 새롭다. 길가에 피고지는 꽃도 살피지 못하고 산다면 덜 행복한 것이다. 

지금은 고개를 돌려 꽃들을 둘러보고 고개를 젖혀 하늘을 올려다 보는 시간이 넘처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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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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