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문소선생님:

발걸음 감사. 꽃을 좋아하시나 봐요.

천상의 꽃집, 맞아요. 친구 동연이 별명은 살아있는 <식물도감>,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뜨락 귀탱이에 큰 항아리 단지 여러개를 묻어놓고 음식찌꺼지로 

비료를 만들어요. 놀랐지요. 홍 디포에만 다니는 나에게는 신선한 풍경이었어요.

남편은 대체의학 교수및 의사. 주위 농사가 모두 무공해 친환경 먹걸이.

체소도 과일 특히 단감은 서울 친구들 모두 택배로 맛을 봤지요. 저는 곶감도 먹고 

미국까지 가지고 왔지요. 처음 생긴 그 때 둘레길 산책도 인상적이 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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