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2004.01.10 04:43
음악은 창
쉼의 숲을 향해 열려 있다
일상의 나무가지 스치는 바람소리
음악으로 울리고
밥하는것도 음악
자동차 시동거는 것은 더 큰 음악
가족 보살피는 것은 으뜸가는 음악
가족 실내악단이 화목(Reconciliation)을 연주할 때
가슴이 터질듯 극치에서 떤다.
부모는 통로
세상은 무대
테마곡의 자녀들
사랑을 먹고 자라며 곧은 발걸음으로
한소절 유년 두소절 청년으로 이어져
알레그로 모드라토 2, 3악장으로 뻗어
정성을 다해 교향곡 '심터' 를 뽑아 올린다
일년 열두달
푸릇푸릇
생명의 기운감도는 쉼터를 향해
창문 열기를 행복해 하는
내 안의 나.
쉼의 숲을 향해 열려 있다
일상의 나무가지 스치는 바람소리
음악으로 울리고
밥하는것도 음악
자동차 시동거는 것은 더 큰 음악
가족 보살피는 것은 으뜸가는 음악
가족 실내악단이 화목(Reconciliation)을 연주할 때
가슴이 터질듯 극치에서 떤다.
부모는 통로
세상은 무대
테마곡의 자녀들
사랑을 먹고 자라며 곧은 발걸음으로
한소절 유년 두소절 청년으로 이어져
알레그로 모드라토 2, 3악장으로 뻗어
정성을 다해 교향곡 '심터' 를 뽑아 올린다
일년 열두달
푸릇푸릇
생명의 기운감도는 쉼터를 향해
창문 열기를 행복해 하는
내 안의 나.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0 | Re..벗 하나 얻고보니 | 김영교 | 2003.11.21 | 838 |
609 | 어떤 그림 한 장 | 김영교 | 2003.11.28 | 498 |
608 |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 김영교 | 2003.12.01 | 830 |
607 | 눈 내리는 연하장 | 김영교 | 2003.12.01 | 561 |
606 | 솔잎물방울 | 김영교 | 2003.12.01 | 531 |
605 | 사진 2장 | 김영교 | 2003.12.05 | 474 |
604 | 애국가의 날개 | 김영교 | 2003.12.08 | 937 |
603 | 꽃길 | 김영교 | 2003.12.16 | 892 |
602 | 바람자락 | 김영교 | 2003.12.16 | 624 |
601 | 해변에서 | 김영교 | 2004.01.01 | 709 |
600 | 감 초 | 김영교 | 2004.01.09 | 499 |
599 | 개인구좌 | 김영교 | 2004.01.09 | 464 |
598 | 단독 회견 | 김영교 | 2004.01.09 | 451 |
597 | 바다를 거기에 두고 | 김영교 | 2004.01.09 | 755 |
» | 쉼터 | 김영교 | 2004.01.10 | 507 |
595 | 편지 | 김영교 | 2004.01.14 | 402 |
594 | 유리벽 저편 | 김영교 | 2004.01.14 | 436 |
593 | 바람의 얼굴 | 김영교 | 2004.01.21 | 627 |
592 | 보이지 않는 산 | 김영교 | 2004.01.25 | 600 |
591 | 바람일가 | 김영교 | 2004.02.02 | 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