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고국 단상 !


희망보다 절망이 자리 잡았든 2017년의 3월이 아니 었던가

탄식하며 3월을 보낼 준비를 합니다

희망의 봄을 맞을 준비를 하며 기다렸든 3월은 요란만 남기고
떠날 준비를 하기 때문 입니다

나를 위로하기 위해서 라도 그래도 최선을 다한 3월이였다 말하고 싶습니다

며칠 안남은 3월 입니다 못다한 마무리가 있는지 잘 살피시며
떠나보낼 준비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에 이정표가 있다고 당당하게 말을 하고 앞날을 바라 본다면

젊음인것 같습니다

하루가 바쁘고 시간이 모자랄 만큼 이정표를 향해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것은
청춘인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하루 하루 이정표를 바라볼 여유도 없이 바쁜 삶은 
중년인것 같습니다

나이들어 바쁜 삶 조차 놓쳐버리고 오늘은 무얼해야 하지 염려할 나이가 되면

늙음인것 같습니다

삶의 무게감이 달라진 만큼 현실에 빠져 삶의 이정표가 방향을 달리할만큼 지쳐버려
이정표가 무엇이였든가 기억조차 못하고 살아온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이만큼이라도 살수 있었다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그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경험으로 세상과 대처하며 살아왔음이

젊은이들이 어른들을 섬겨야 하는 이유이고

요즘 날씨가 봄인듯 겨울인듯 오락 가락 하는것도
자연의 사계절이 주는 교훈이라 생각해 봅니다 ( 고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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