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서

2011.07.12 23:45

김영교 조회 수:195 추천:46

섬진강에서 여전히 광덕포구 갈대는 부둥켜 울고 여전히 우린 사랑하였다 여전히 섬진강은 울음을 채워 흐르고 여전히 우린 이별하였다 사진.글 - 류 철 / 광양에서 哀憐의 江, 한탄강....... 어쩌면 저토록 많은 부피의 슬픔이 한처럼 고여서 밤낮으로 흘러 내리는가...... 섬진강에서 만날 때 둘은 한 울음이 된다. -어느 날의 한탄강에서 / 愁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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