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시간
2003.11.18 07:21
선생님
잘 도착하셨는지요.
바쁘셨던 일정에 몸살이나 나신 것은 아니신지요.
워낙 짧은 시간이라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꼭 만나뵙고 싶었던 선생님을 뵙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분주하신 일정에도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야 워낙 오래 전부터 선생님을 향한 사랑이 컸지만
남편도 아주 좋으신 분이시라고 칭찬이 많습니다.
처음 만나 뵈었지만 사람 관계가 서툰 저인데도
친언니처럼 편안함을 주신 것은 모두 선생님께서 지니신
내면의 가득한 사랑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그간 많이 피곤하셨을 것 같아 음악 한 곡 보내드리니
잠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타이프 하시기 힘드실 텐데 답글에 신경 쓰시지 마세요.
마음으로 충분히 느끼고 있으니까요.
늘 평안하시기를 소망하며..
그레이스 드림
음악 / 모짜르트-바이올린소나타 k378-1Clara&Grumi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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