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의 턴널을 통과하며
2008.12.06 08:54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
사랑의 기척들을 품고
가슴에 와 안깁니다.
따스한 체온이 전해집니다.
이멜로
Get- well 카드로
다정한 전화 목소리로
아름다운 오킷 화분들로
과일상자와 뜨끈뜨끈한 삶은 옥수수와 밤
건강식이란 이름의 음식들로
추울세라 따스한 조끼와 잠옷으로
무엇보다도 능력있는 기도의 고리로...
눈 언저리를 축축하게 적십니다.
가슴은 감동으로 젖어듭니다.
구세군 남비가 아니라도
12월은 춥고 아쉬운 계절
무릅 조아려
'감사'를 올립니다.
샬롬
사랑에 빚진 자
사랑의 기척들을 품고
가슴에 와 안깁니다.
따스한 체온이 전해집니다.
이멜로
Get- well 카드로
다정한 전화 목소리로
아름다운 오킷 화분들로
과일상자와 뜨끈뜨끈한 삶은 옥수수와 밤
건강식이란 이름의 음식들로
추울세라 따스한 조끼와 잠옷으로
무엇보다도 능력있는 기도의 고리로...
눈 언저리를 축축하게 적십니다.
가슴은 감동으로 젖어듭니다.
구세군 남비가 아니라도
12월은 춥고 아쉬운 계절
무릅 조아려
'감사'를 올립니다.
샬롬
사랑에 빚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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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 저도 감동입니다. | 장태숙 | 2005.10.06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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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 Re..기꺼이... | 강학희 | 2003.11.24 | 84 |
172 | Re..캄캄한 밤이라서? | 남정 | 2003.11.30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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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이상한 일입니다~ | 하키 | 2004.10.25 | 84 |
169 | 가을 비 | 정어빙 | 2004.10.28 | 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