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대 이름은 미미

2003.02.11 17:58

봇대 조회 수:133 추천:24

그대가 남긴 반가운 흔적,
반갑고 건강해져서 기뻐요.
저의 기도와 위로가 회복에 일조를 했다고요?
부끄럽군요. 별말씀을요.
창조주의 치유의 손길이 Healing Touch를 하신거지요! 들러리인 저를 직시합니다.
제 발등의 불이 뜨거워 요즘
이명숙권사와의 대화도 뜸했습니다. 그러나
폴린과 미미, Cerritos의 친구남편 박 장노님
제 기도 List 안팍을 들낙였습니다.
세사람 다 같은 아픔의 물살에 휩쓸리고 있었고,
지금은 모두 물살을 껴안고 함께 딩굴며 잘 쉬고 있지요, 감사하게도.
봄빛이 대지를 간지리는 투명한 날
토방행사에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을래요?
보내준 정감어린 따뜻한 친필로 쓴 그 카드,
얼마나 날 감동시켰는지 알아요?
그 답례로 맛있는 건강식 대접할께요. 꼭 나오도록 Try 해봐요, OK?
신뢰와 섭생, 그리고 운동과 쉼, 잊지마십시요.
전과자라 목소리 좀 내 봤습니다.
이밤도 안식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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