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해후

2007.11.12 04:01

그레이스 조회 수:192 추천:23

선생님
긴 드라이브 길에 몸살이라도 나신 것은 아닌지요.
몇년만에 꿈같은 해후를 하여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반갑다고 수선만 떨었지 따뜻한 대접도 못해드려
얼마나 죄송한지 떠나시고 나니 후회가 많아요.

학희씨의 출판기념회도 아름답게 보냈고
미주문협의 뵙기 힘든 분들도 뵈어서
이번 가을이 참으로 뜻깊게 기억될 것 같아요.

선생님의 크신 사랑을 늘 가슴에 간직하며
은혜로운 추수감사절을 지내시기 바랄게요.

그레이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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