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2007.12.29 11:38

타냐 고 조회 수:183 추천:24

올해는 카드도 못 만들었습니다.
눈보러 산에 갔다가 온 식구 감기 걸려 돌아 왔습니다.
아이들 간호하다가 내려와서 전 늦은 몸살을 앓고 있네요.
아이들 간호중에 눈을 맞기도 하고 전화도 되지 않는 산꼭대기에서
단순에 대한 감사함을 배워 왔습니다.
주시는 사랑에 늘 감사 드리며 드디어 그 옛날 사진을 받았습니다.
시간..정말 빨리 흐른다는 것을 느끼며 예쁜 아이들 모습에
미소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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