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요, 선배님!

2008.07.21 00:47

최영숙 조회 수:322 추천:42

선배님이 우체국에 가셔서 직접 보내셨나봐요. 미주문학 여름호
받아들고 남편과 둘이 웃었습니다.
그 센스!
간단한 터치이었지만 선배님 마음 가득 담겨 있더라구요.
돌아와서 적응하는데 의외로 시간이 걸리네요.
뱅킹하는 것도 낯설고, 개스 넣는 것, 기계 앞에서
셀프로 계산하는것...무엇보다도 왜 사람들이 영어로
말하는지 그게 제일 이상해요.ㅎㅎㅎ

이제 인턴십을 마쳤다 생각하고 다음 스텝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단계이지만 아직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리며,
늘 염려해 주시는 덕분에 기운내고 있습니다.
저도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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