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전구
2003.01.05 14:41
제방에 들려 흔적을 남긴
그대는 정작 전구씨?
발 사이즈가 9 1/2 W?
얼마전에
전구를 이북에서 순 우리말로는 뭐라는지 아느냐고 후배가 물어왔어요.
기상천외의 아이디어가 많은 친구라
해답을 독촉하길레
정답을 Research중이라는 전화 메세지를 남기고 제방에 들어와 크릭 하는데
마침 제 홉에 남겨진 이름이 전구!
눈이 크게 떠졌겠어요? 감겨 졌겠어요?
이북하고 무관한가요?
목이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
┼ ▨ 김시인님 닮아 - 전구 ┼
│ 긴- 목 빼고 이 방을 기웃 거립니다.
│
│ 시든 구절초 꽃잎 부벼 코에 대보는 부질없음이 겨울을 맞은 엘에이 느낌이겠습니다.
│
│ 때로는 그렇게 심상에 비친 갈아 앉음이... 때로는 갓 건져 낸 송어처럼 눈부신 펄떡 거림이...
┼ 그런 시어들을 찾아 내실 것을 믿습니다 ┼
그대는 정작 전구씨?
발 사이즈가 9 1/2 W?
얼마전에
전구를 이북에서 순 우리말로는 뭐라는지 아느냐고 후배가 물어왔어요.
기상천외의 아이디어가 많은 친구라
해답을 독촉하길레
정답을 Research중이라는 전화 메세지를 남기고 제방에 들어와 크릭 하는데
마침 제 홉에 남겨진 이름이 전구!
눈이 크게 떠졌겠어요? 감겨 졌겠어요?
이북하고 무관한가요?
목이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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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인님 닮아 - 전구 ┼
│ 긴- 목 빼고 이 방을 기웃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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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든 구절초 꽃잎 부벼 코에 대보는 부질없음이 겨울을 맞은 엘에이 느낌이겠습니다.
│
│ 때로는 그렇게 심상에 비친 갈아 앉음이... 때로는 갓 건져 낸 송어처럼 눈부신 펄떡 거림이...
┼ 그런 시어들을 찾아 내실 것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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