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천상스님께 결례를 사죄드리며

2003.05.07 13:55

남정 조회 수:193 추천:24

오락가락 기억력
<엄아 왜 그래>
어느듯 내가 그 자리에

참말로
승복, 법명 한번 멋있어
그 순간은 총기가 번득
기억의 방에 입력되는줄
아불싸 !
애러...

사랑에 후한 점수 받았기로서니
엎드려 사과드리는 것은 제 몫입니다.
받아주십시요.

저는 끝까지 봤습니다. 그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에 감동이 따랏습니다.
강원도 평창에 허부나라를 하는 친구 두이네 내외에게 법정스님이 "산에 살 자격있는 부부"라 한 말이 지금도 귀에 쟁쟁합니다.
두이내외는 나무들을 다치지 않고 집속으로 집어넣기도 하면서 집들을 지었고 산, 내, 돌, 바위 나무등 살리면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신토불이의 생활인들이거든요.
포취에 서면 기대어 일출을 바라볼수있는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인상에 남았던게 기억남니다.
법정스님과 추기경의 정상단합은 역사에 남을 장을 열었습니다. 가슴이 싸아 했습니다.
시간나시는 대로 후편도 보시기를 ...
그 천상스님의 법명 평생 안잊어버리게 됬습니다.

다음 서울가면 꼭 <길상사> 찾아가
내려 놓고 오신 솔로님의 숫한 속삭임과
연애 Feeling 줏어가지고 돌아 올께요.

샬롬
남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Re..천상스님께 결례를 사죄드리며 남정 2003.05.07 193
1267 <하늘가슴> 장미꽃으로 피어 윤영숙 2003.05.07 127
1266 Re..어제 전화 주신것 감동이었습니다. 남정 2003.05.10 123
1265 Re..풍성해요 남정 2003.05.10 121
1264 Re..감사합니다 남정 2003.05.10 131
1263 사랑했으므로 행복했노라 김영옥 2003.05.12 144
1262 남자의 변화 청월 2003.05.15 100
1261 인사 여쭈러 신경효 2003.05.15 119
1260 나비부인 DJ3고부20 2003.05.15 157
1259 찿을수 없는 보물 김영옥 2003.05.17 134
1258 아침에 마시는 차 한잔 / 김영교 양영은 2003.05.18 127
1257 Re..사실은..... 양영은 2003.05.18 135
1256 "여자의 변화"를 부탁합니다 타냐 2003.05.19 160
1255 아,아, 남자란 솔로 2003.05.19 114
1254 영은, 영은, 안개꽃처럼 남정 2003.05.20 139
1253 괜찮은 사람 임효재 2003.05.21 103
1252 책을 보냈습니다 Grace 2003.05.23 133
1251 다시 피는 꽃 김영강 2003.05.27 115
1250 여행 잘 다녀 오셨는지요 솔로 2003.05.27 132
1249 음악 by 김영교 Elizabeth윤 2003.05.27 123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
어제:
13
전체:
648,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