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으로도
2003.06.04 14:06
저의 홈페이지에 들러서 남겨주신 글에서 김영교님의 자상하신 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와요.
지난번 안데스 문학상 시상식에서 '골방'으로 인삿말을 이어 가셨던 것 처럼, 저는 이번 시집에서 '창'이라는 열린 공간을 계속적으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접근은 님, 곧 주님께 있지만 드러내지 않아도 존재 그 자체인 님의 옷자락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힘들어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와요.
지난번 안데스 문학상 시상식에서 '골방'으로 인삿말을 이어 가셨던 것 처럼, 저는 이번 시집에서 '창'이라는 열린 공간을 계속적으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접근은 님, 곧 주님께 있지만 드러내지 않아도 존재 그 자체인 님의 옷자락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힘들어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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