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왔어요

2003.06.16 11:01

홍인숙(Grace) 조회 수:101 추천:14

김영교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더워서 하루종일 손가락도 못 움직일 정도로 나태해져있다가
이렇게 시인님의 홈에서 좋은 시를 감상하며
아름다운 시심을 담아갑니다.
제 서재까지는 멀어서 가는 동안에 다 잃어버릴지 모르겠네요. *^^

아들아이의 여자친구가 기르던 고양이를 우리집에 며칠 맡겼는데
지금 키보드에서 자꾸 제 손을 건드려 오타 연발입니다.
그래도 무척 귀여워요.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Grace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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