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변화

2003.05.15 00:59

청월 조회 수:100 추천:22

남자의 변화를 읽다가
웃느라 가는 주름 2개 생겼어
보톡스 주사 맞아야 할 판
음악도 좋았고 고마워

청월이라 불러주어 감사하고
문학동네에만 오면 내가 청월이가 되는거야
네 창에도 비추고 이 집 저 집 창가로
찾아 다니느라 바뻐
앞으로도 님의 창가를 환하게 비출게
어제밤 달 보았어?
달을 바라보다가
벼란간 가슴이 서늘해지는 느낌이
짜릿하게 감정적이 되더라고

지금 어디야? 우리 만나자
이제 들어가. 현관문 아까 열렸잖아
나는 여기 진행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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