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여름이 갑니다.

2009.07.26 11:12

최영숙 조회 수:259 추천:40

영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이 서서히 몸통을
틀며 가을에게 자리를 내 주려하나 봅니다.
제법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 불어 오네요.

긴 시간, 남정 선배님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좋은 글, 사진 선물 받으며
감사했지만 인사가 늘 늦습니다.  

어제 토요일에는 김현영 박사님, 과테말라로
떠나시기 전에 만나 뵈웠습니다.
한달 일정으로 출발하시면서 시간을 내주셨는데,
남정 선배님 소식을 전해 주시면서
아주 고마운 분이라고 말씀 하셨어요.

선배님 주변에 좋고 귀한 분들이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 선배님의 동선은 열심히
따라다니기는 합니다만, 가끔 놓치게 되는군요.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건강하시다는 소식인 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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