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p_download.gif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결에는

    싱그러운 미나리 냄새가 풍기고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 속에는

    끊임없이 종소리가 울려오고

    나의 겨드랑이엔 날개가 돋아난다“는 3월입니다.

    3월은 가을에 떠난 사람

    다시 돌아와

    추웠던 이야기 녹이며 사랑을 나누는 달

    해와 달이 입 맞추는 날 춘분은

    한 해 따스함의 시작이요

    밝음의 출발인 달입니다.

    회원 여러분 이 달엔 우리 모두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래 시처럼 거룩한 헛수고 즉 내적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 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루 종일 봄을 찾아도 봄은 보지 못한 채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을 헤매었네

          봄 찾는 일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오니

          매화나무 꽃가지에 봄이 한창인 것을“

     

    이번 3월 모임은 임원들 단합대회 겸 회식모임이 있습니다.

    3 7일 토요일 오후 6시 뉴서울 호텔 (올림픽과 버몬)

    4월달 모임은 한국위안부 주제 창작 발표회로 모입니다.


    4월 토방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각 장르별로 좋은 글 많이 써 오시기 바랍니다.

                                회장 장 효 정

    1p1.gif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디카시 코너가 열렸습니다. 미주문협 2023.01.13 418
247 이번(9월20일) 주말에 연합문학캠프에서 만납시다. 미주문협웹관리자 2014.09.18 202
246 연합문학캠프 성황리에 종료 미주문협웹관리자 2014.09.26 144
245 문인귀 시인의 발론(發論)의 밤,“시인에게 바란다” 미주문협 웹도우미 2014.10.11 465
244 「문학작품 번역과 원작의 차이점에 관한 작가소회」 한국번역원 주최, 본회 후원 미주문협웹관리자 2014.10.29 7635
243 미주문학 2014년 겨울호 원고마감 미주문협웹관리자 2014.11.09 172
242 2014년도 이사회총회 소집 공고 미주문협웹관리자 2014.11.09 308
241 2015 미주문협 신년하례 모임에 초대합니다. 미주문협웹관리자 2015.01.13 249
240 '미주문학 봄호 원고마감 2015년 1월 30일까지 미주문협 웹도우미 2015.01.14 105
239 2015 첫 정기 이사회 소집공고 미주문협웹관리자 2015.01.22 99
238 2015 미주문협 첫 월례회 미주문협관리자 2015.02.20 105
» 3월로 건너가는 바람결에-문협 3월 모임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03.02 470
236 새 홈페이지 개편 후 Q&A(묻고답하기) 시스템관리자 2015.03.03 164
235 '미주문학' 여름호 원고마감 4월 15일까지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03.09 118
234 [새로운 서재] 묻고 답하기 시스템관리자 2015.03.18 265
233 웹 관리국에서 알려드립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105
232 [기능추가] 한글 글꼴이 추가되었습니다. 시스템관리자 2015.03.21 570
231 새로운 서재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대해... 시스템관리자 2015.03.24 3514
230 미주문협 4월 모임-한국 위안부 주제 미주문협관리자 2015.04.07 204
229 문학서재 개설이전 진행상황 & 미주문학 봄호 도착 관련 소식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0 201
228 5월- 웹 관리국에서 알려드립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