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상 작가,


제 18회 재외동포문학상 시 부문 우수상


달라스 KTN(미주일요서울) 논설위원이며 소설가인 손용상 씨가 제18회 재외동포문학상에서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씨의 이번 수상은 지난 주 L.A에서 개인 통보된 제6회 ‘고원문학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문학상을 받은 것으로, 달라스는 물론 전 미주 한인 동포문학인들에게도 희소식이다.
손 위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해 두 번의 수상은 ’늘그니 회춘‘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옆에서 ‘낡지 않고’ 제대로 늙도록 도와주신 주변의 좋은 분들과 가족의 덕분이라고 겸양해 했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한인동포가 이국 땅에서 한글을 사용해 문예창작을 함으로써 민족의 글 ‘한글’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재외동포재단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835편이 응모, 재외동포 문학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들의 수준이 높아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수상자 30명에게는 상패와 300만~50만원의 상금이, 한글학교 부문 2개교에는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8월중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달라스 KTN(미주일요서울)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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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선정 결과



                                       *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 보도자료 참조)

시」

성명

성별

국가

작품명

대 상(1명)

성백군

미국 

 어머니의마당

우수상(2명)

노은주

인도네시아 

 생명의 신비

손용상

미국

 계절산조 5선

가 작(3명)

김성월

인도네시아

 서로 다른 표정

김선희

중국

 나는 내가 효자인 줄 알았습니다

송운석

호주

 껍데기의 비애


「수필」

성명

성별

국가

작품명

대 상(1명)

최정우

미국 

 생일,마늘밭에서

우수상(2명)

이동균

인도네시아 

 캄보자 꽃 인생

손정숙

캐나다

 이완의 까만구두

가 작(3명)

김정화

칠레

 어느 늦가을, 세 마리 고양이의눈빛

김은경

오스트레일리아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차정희

독일 

 구두병원의 네스커피 아저씨


「단편소설」

성명

성별

국가

작품명

대 상(1명)

배동선

인도네시아

 지독한 인간

우수상(2명)

리림호

중국

 군 밤이 움이 돋다샤 나거시아

이수정

미국 

 소리의 군무(群舞)

가 작(3명)

강민선

미국 

 타향보다 낯선

이전일

중국 

 고추다래

신*정

독일 

 나의 독일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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