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그대 / 천숙녀 먼 발치에 세워두고 바라 만 보라는 데 그리운 마음 태워 연기로 나 닿을까 문밖에 앉혀 놓고 물이 되라 하는 그대 날 보곤 흐르라며 산이 되려 하는 걸까 빗장 건 문 안쪽에 바위로 나 눈을 감고 돌아서라 돌아가라 낮은 목소리 그대 떠나 슬픈 날에 불이 되라 재가 되라 나 태운 그대 혈루 저녁놀로 타려는 가 |
시조
2022.03.25 22:27
먼 그대 / 천숙녀
조회 수 165 추천 수 0 댓글 0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여행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83 | 시조 | 오늘도 | 독도시인 | 2024.03.10 | 31 |
| 382 | 시조 |
희망希望
|
독도시인 | 2024.02.19 | 43 |
| 381 | 시조 |
말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2 | 171 |
| 380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1 | 209 |
| 379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47 |
| 378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18 |
| » | 시조 |
먼 그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5 | 165 |
| 376 | 시조 |
여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3 | 125 |
| 375 | 시조 |
봄볕/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9 | 181 |
| 374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8 | 161 |
| 373 | 시조 |
젖은 이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7 | 112 |
| 372 | 시조 |
똬리를 틀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6 | 109 |
| 371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5 | 151 |
| 370 | 시조 |
부딪힌 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4 | 126 |
| 369 | 시조 |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3 | 81 |
| 368 | 시조 |
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2 | 97 |
| 367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8 | 90 |
| 366 | 시조 |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7 | 119 |
| 365 | 시조 | 빈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6 | 156 |
| 364 | 시조 |
우리 사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5 |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