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02:51

시 / 바람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2017년 여름. 
  • ?
    김영교 2017.09.04 14:51
    손선생님, 역시 '바람' 한 복판에 계시는 군요!
    건강과 문운을 빌며...
  • ?
    son,yongsang 2017.09.06 02:08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죠? 김수자 선생은 지난 9/4일 아들 따라 하와이로 이주 하셨습니다.
  • ?
    하늘호수 2017.09.08 17:09
    그 바람이 그 바람이 되었군요
    김수자 작가님 이라는 분 연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멜 : 성백군(sbackgoun@gmail.com), 전화 808-782-219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1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3
1040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04
1039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03
1038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98
1037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66
1036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141
1035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170
1034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152
1033 쥐 잡아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27 172
1032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162
1031 알로에의 보은 강민경 2017.08.11 265
1030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49
1029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87
1028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193
»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40
1026 수필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 수필 박영숙영 2017.09.05 299
1025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63
1024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196
1023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하늘호수 2017.09.16 224
1022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57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