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오가닉 딸기,
오가닉 토마토, 시금치
과일이나 채소 앞에 오가닉이 붙으면
인기가 좋다
못 생기고 부실해도
순수한 것이 좋다는 의미일까?
겉 보다는 속을 중히 여기는
실용주의가 자리를 잡은 것일까
아무튼 괜찮은 현상인데
정작, 사람들은
코도 세우고 턱도 깎고
여기저기 성형을 좋아하니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오가닉을 찾는다는
청문회
시장에 가야 있는데
국회에서 찾는다고 저 야단이니
나라가 시끄럽다
시
2019.09.26 17:06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261 | 시 |
홍시-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30 | 6 |
| 2260 | 시 |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05 | 14 |
| 2259 | 시 | 낙엽의 은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7 | 30 |
| 2258 | 시 |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02 | 30 |
| 2257 | 시조 | 오늘도 | 독도시인 | 2024.03.10 | 31 |
| 2256 | 시 |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16 | 32 |
| 2255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33 |
| 2254 | 시 |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23 | 34 |
| 2253 | 변하는 말과 꼬리아 | 김우영 | 2012.06.23 | 35 | |
| 2252 | 시 | 날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26 | 37 |
| 2251 | 시 | 돌아온 탕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23 | 37 |
| 2250 | 시 | 밀당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20 | 37 |
| 2249 | 시 | 나목의 열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13 | 39 |
| 2248 | 시조 |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9 | 40 |
| 2247 | 시 | 새싹의 인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09 | 40 |
| 2246 | 시 |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12 | 41 |
| 2245 |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
미주문협 | 2020.09.06 | 41 | |
| 2244 | 시조 |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4 | 41 |
| 2243 | 시조 |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2 | 41 |
| 2242 | 시조 |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6 | 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