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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이맘때면        

찾아와


위에서 밑으로

온 자연을 환히 비치는


둥근 달 정월 대보름

지난해는 마중 나가서는 데


올해는 몸이 안 좋아

마중을 못 하지만


그대 모습

변함없이


네 가슴에

심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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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1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file 미주문협 2020.09.06 41
1560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134
1559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66
1558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88
1557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19
1556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49
1555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94
1554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27
»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84
1552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81
1551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118
1550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38
1549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1
1548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199
1547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69
1546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64
1545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41
1544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79
1543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0
1542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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