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30 14:34

다시한번 / 천숙녀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시한번.jpg

다시한번 / 천숙녀

 

 

천천히 걸어라 서두르지 말고

지나온 날들이 그리 좋아다 해도

다시는 갈 수 없는 곳

눈부셨던 태양빛 마을

냉혹한 현실이 너를 밀어내고 밀쳐내도

갓길 걷지 말고 복판길 걸어가라

하늘위 덮힌 먹구름

두 팔 뻗어 걷어내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3 시조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8 92
1702 시조 처진 어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7 230
1701 시조 맨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6 129
1700 시조 뼈마디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5 127
1699 Prayer ( 기 도 ) / young kim young kim 2021.04.04 122
1698 시조 청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4 78
1697 시조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3 56
1696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68
1695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75
1694 시조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1 194
1693 눈[目]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3.31 135
1692 평 안 1 young kim 2021.03.30 160
»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62
1690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03
1689 시조 연정(戀情)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8 92
1688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file 박영숙영 2021.03.27 118
1687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59
1686 시조 눈물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6 62
1685 시조 어디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5 52
1684 시조 환한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4 78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