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誘惑 / 천숙녀
눈앞에 낚시찌가 아른거리는 생生의바다
빼앗고 빼앗기고 먹고 먹히며 사는 오늘
저 바늘
물고 싶을 때
아가미 찢겨 흐르는 피
눈앞에 낚시찌가 아른거리는 생生의바다
빼앗고 빼앗기고 먹고 먹히며 사는 오늘
저 바늘
물고 싶을 때
아가미 찢겨 흐르는 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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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5 | 78 |
225 | 시조 | 안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6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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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9 | 1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