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천숙녀 동 틀 무렵이면 부엌 문 빗장 열고 차갑게 식은 가슴 아궁이에 불 당기면 어느새 우리들 꿈들은 불덩이로 타올랐지 밥 짓던 내 어머니 상기된 두 볼 가득 그리움 피어올라 하얀 재로 흩날리던 아련한 기억 속 풍경 말간 숭늉 한 사발 흑백 사진 앨범을 단숨에 넘겨보니 스쳐 지난 그 시절 시린 가슴 뜨거워져 그토록 허기진 마음 온기 가득 넘칩니다 |
아버지 / 천숙녀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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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 | 시 |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08 | 198 |
| 2100 | 시조 |
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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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8 | 72 |
| 2099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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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7 | 62 |
| 2098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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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6 | 72 |
| 2097 | 시조 |
곡비哭婢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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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5 | 167 |
| 2096 | 시조 |
아득히 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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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4 | 70 |
| 2095 | 시조 |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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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3 | 368 |
| 2094 | 시조 |
거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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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2 | 78 |
| 2093 | 시 | 마스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2.01 | 116 |
| 2092 | 시조 |
설날 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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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1 | 105 |
| 2091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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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31 | 98 |
| 2090 | 시조 |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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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30 | 69 |
| »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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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9 | 141 |
| 2088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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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8 | 139 |
| 2087 | 시조 |
추억追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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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7 | 193 |
| 2086 | 시 | 인생길 / young kim 1 | 헤속목 | 2022.01.27 | 130 |
| 2085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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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6 | 109 |
| 2084 | 시 | 남은 길 1 | 헤속목 | 2022.01.26 | 202 |
| 2083 | 시 |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25 | 90 |
| 2082 | 시조 |
고향 풍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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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5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