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3 | 시조 |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1 | 65 |
102 | 시 |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07 | 65 |
101 | 시 |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 泌縡 | 2020.02.27 | 64 |
100 | 시 |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 泌縡 | 2021.02.22 | 64 |
99 | 시 | 바 람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9 | 64 |
98 | 시조 | 물음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4 | 63 |
97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63 |
96 | 시조 | 수채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8 | 63 |
95 | 시 | 산행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7 | 63 |
94 | 시 | 먼저 와 있네 1 | 유진왕 | 2021.07.21 | 63 |
93 | 시조 |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7 | 63 |
92 | 자존심 | 성백군 | 2012.07.22 | 62 | |
91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1 | 62 |
90 | 시조 | 눈물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6 | 62 |
89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0 | 62 |
88 | 시조 |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30 | 61 |
87 | 시 | 운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25 | 61 |
86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0 | 61 |
85 | 시 |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23 | 61 |
84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