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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들이 헤프구나
  목청들도 우렁차구나
  높은 자리에서
  굽어보는 눈매가
  매서워 뚫어지겠구나
  이 작은 땅덩어리쯤이야
  주물러 터뜨리겠구나
  
  권불 십년
  화무 십일홍을
  전혀 모르거나
  너무 잘 알고들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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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 시조 뼈 마디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1 68
122 김우영 작가의 수필/ 비 오는 날 추억의 팡세 김우영 2012.07.14 67
121 시조 한 숨결로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8 67
120 시조 분갈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7 67
119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67
118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66
117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강민경 2019.04.01 66
116 코스모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25 66
115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66
114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66
113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66
112 손 들었음 1 file 유진왕 2021.07.25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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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시조 코로나 19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6 66
109 시조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3 66
108 우리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니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7 65
107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65
106 시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2 65
105 시조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1 65
104 빗방울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25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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