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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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1 | 백제의 미소 | 임성규 | 2004.08.02 | 647 | |
2240 | 당신을 사랑합니다. | 장광옥 | 2004.08.29 | 357 | |
2239 |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 이승하 | 2004.08.30 | 618 | |
2238 | '여성'에 대한 명상 | 이승하 | 2004.08.30 | 694 | |
2237 | 영혼을 담은 글 | 이승하 | 2004.08.31 | 563 | |
2236 | 30여년 세월의 스승 권태을 선생님께 | 이승하 | 2004.09.20 | 748 | |
2235 | 그대의 사랑으로 나는 지금까지 행복하였소 | 이승하 | 2004.09.23 | 1017 | |
2234 |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타포의 세월, 그 정체 -최석봉 시집 <하얀 강> | 문인귀 | 2004.10.08 | 855 | |
2233 | 나를 찾는 작업은 확고한 시정신에서 비롯한다 - 장태숙 시집 '그곳에 내가 걸려있다' | 문인귀 | 2004.10.08 | 730 | |
2232 | 또 하나의 고별 | 전재욱 | 2004.12.27 | 211 | |
2231 | 나 팔 꽃 | 천일칠 | 2004.12.30 | 274 | |
2230 |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 전재욱 | 2005.01.01 | 330 | |
2229 | [re]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 교도관 | 2004.12.04 | 361 | |
2228 | 정치 시사 소설 <도청> | 정진관 | 2004.11.21 | 822 | |
2227 | 촛 불 | 천일칠 | 2005.01.02 | 363 | |
2226 | 채 송 화 | 천일칠 | 2005.01.10 | 255 | |
2225 | 장 마 | 천일칠 | 2005.01.11 | 280 | |
2224 | '신춘문예'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 이승하 | 2004.11.27 | 960 | |
2223 | 작은 창가에만 뜨는 달 | 전재욱 | 2004.11.29 | 375 | |
2222 |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 J.LB | 2004.11.29 | 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