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바 라 기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땡볕 바로 밑 아주 하늘 가까이
멍한 눈빛같은 큰 눈망울 하나 가득
알알이 숨은 씨앗 속내 구석까지
다북한 하늘을 받아낸
노란 쟁반.
가을 볕이 빗어낸 그대로의 숨을 받아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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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9 | 김우영 | 2015.04.28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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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 수필 | ‘세대공감‘ 1-3위, 그 다음은? -손용상 | 오연희 | 2015.04.11 | 370 |
955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01 |
954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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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 시 | 무명 꽃/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27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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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 시 | 바람의 필법/강민경 | 강민경 | 2015.03.15 | 346 |
947 | 시 | 당신의 소신대로 | 강민경 | 2015.03.15 | 220 |
946 | 시 | 날 붙들어? 어쩌라고? | 강민경 | 2015.03.15 | 249 |
945 | 시 |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15 |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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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 시 |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 정용진 | 2015.03.07 | 135 |
942 | 시 | 봄비.2 1 | 정용진 | 2015.03.07 | 128 |
941 | 시 | 낙화.2 | 정용진 | 2015.03.05 |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