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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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 시 |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1 | 153 |
926 | 죄인이라서 | 성백군 | 2006.03.14 | 152 | |
925 | 세상 인심 | 강민경 | 2013.04.10 | 152 | |
924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52 | |
923 | 봄은 오려나 | 유성룡 | 2008.02.08 | 152 | |
922 | 망부석 | 이월란 | 2008.03.19 | 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