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1 10:10

멕시코 낚시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멕시코 낚시 >

 

 

따뜻한 나라가 그립다

비 안오고 눈 안오고

작대기 하나 들고 휘젓고 댕길 수 있는 곳

아무 때고 첨벙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끝자락엔

오직 한 임

숨 죽이고 나만 기다리다가

온 몸으로 맞이하는 네가 있고

그래서 난 밤새 남행을 하고

누가 날 말려, 누가 멕시코가 멀댔어

 

슬슬 시작이네, 그러겠지?

사실은 한참일세 그려

이런저런 사정으로 입 닫고 있을 뿐

그 누구 말 맞다나

일편단심 남향이야 가실줄이 있으리요

그래서 오늘도 애를 태우고

  • ?
    독도시인 2021.08.03 14:20
    슬슬 시작이네, 그러겠지?
    사실은 한참일세 그려
    이런저런 사정으로 입 닫고 있을 뿐
    그 누구 말 맞다나
    일편단심 남향이야 가실줄이 있으리요
    그래서 난 오늘도 애를 태우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3 모의 고사 김사빈 2009.03.10 443
942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8.02.20 134
941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4.06.22 413
940 모래시계 윤혜석 2013.07.05 304
939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165
938 시조 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4 112
937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94
936 수필 명상의 시간-최용완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48
935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06
934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25
933 면벽(面壁) 하늘호수 2016.06.21 206
» 멕시코 낚시 1 유진왕 2021.07.31 124
931 시조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7 96
93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3 113
92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21
92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8 102
92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12 178
926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5 119
92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91
92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05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