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1 10:10

멕시코 낚시

조회 수 12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멕시코 낚시 >

 

 

따뜻한 나라가 그립다

비 안오고 눈 안오고

작대기 하나 들고 휘젓고 댕길 수 있는 곳

아무 때고 첨벙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끝자락엔

오직 한 임

숨 죽이고 나만 기다리다가

온 몸으로 맞이하는 네가 있고

그래서 난 밤새 남행을 하고

누가 날 말려, 누가 멕시코가 멀댔어

 

슬슬 시작이네, 그러겠지?

사실은 한참일세 그려

이런저런 사정으로 입 닫고 있을 뿐

그 누구 말 맞다나

일편단심 남향이야 가실줄이 있으리요

그래서 오늘도 애를 태우고

  • ?
    독도시인 2021.08.03 14:20
    슬슬 시작이네, 그러겠지?
    사실은 한참일세 그려
    이런저런 사정으로 입 닫고 있을 뿐
    그 누구 말 맞다나
    일편단심 남향이야 가실줄이 있으리요
    그래서 난 오늘도 애를 태우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4 시조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3 116
1883 천진한 녀석들 1 유진왕 2021.08.03 158
1882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94
1881 시조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2 65
1880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유진왕 2021.08.02 91
1879 감사한 일인지고 1 유진왕 2021.08.02 82
1878 방하 1 file 유진왕 2021.08.01 110
1877 천고마비 1 유진왕 2021.08.01 225
1876 시조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1 111
1875 낚시꾼의 변 1 유진왕 2021.07.31 73
» 멕시코 낚시 1 유진왕 2021.07.31 125
1873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67
1872 미국 제비 1 유진왕 2021.07.30 254
1871 무릉도원 1 유진왕 2021.07.30 122
1870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95
1869 시조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0 61
1868 시조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7.29 78
1867 또 배우네 1 유진왕 2021.07.29 55
1866 늦깎이 1 유진왕 2021.07.29 108
1865 바 람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9 64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