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시詩 / 천숙녀
한 올 한 올 꿰어지는 파리한 시상詩想 얼굴
날개 짓 파닥이며 꿈꾸는 비상飛上 길로
시인은 시를 통해서
빛나는 길 닿는 거다
밥이 되지 못하는 일 그 일을 되풀이해도
서가書家에 별빛 들여 글줄을 풀어가며
오늘의 호미질 노동 작업은 끝내야한다
시름 쌓인 가슴은 무시로 눈물 닦아
혼돈混沌을 거두는 노래되고 시詩가 되어
허무虛無와 절망絶望에서도
온몸 벌떡 일어서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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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1 | 풍차 | 성백군 | 2012.08.29 | 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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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9 | 시 | 풍광 | savinakim | 2013.10.24 | 165 |
2138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11 |
2137 | 시 |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24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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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 시조 | 풀잎이 되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6 | 173 |
2132 | 시 | 풀잎의 연가 | 강민경 | 2019.01.18 | 109 |
2131 | 시 |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8.24 | 123 |
2130 | 시 | 풀루메리아 꽃과 나 | 강민경 | 2016.04.10 | 179 |
2129 | 시 |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 박영숙영 | 2017.09.29 | 190 |
2128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63 |
2127 | 풀 | 강민경 | 2011.07.04 | 296 | |
2126 | 푸른 언어 | 이월란 | 2008.04.08 | 225 | |
2125 | 시 | 폴짝폴짝 들락날락 | 강민경 | 2018.11.07 | 136 |
2124 | 폭포 | 강민경 | 2006.08.11 | 193 | |
2123 | 시 | 폭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05 | 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