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지는 밤 / 천숙녀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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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3 | 시조 |
불끈 솟아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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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1 | 114 |
| 562 | 시조 |
무너져 내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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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9 | 114 |
| 561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14 |
| 560 | 시조 |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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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9 | 114 |
| 559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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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0 | 114 |
| 558 | 마음의 수평 | 성백군 | 2013.08.31 | 113 | |
| 557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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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3 | 113 |
| 556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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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1 | 113 |
| 555 | 시 | 가로등 불빛 | 강민경 | 2018.01.14 | 113 |
| 554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3 |
| 553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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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6 | 113 |
| 552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13 |
| 551 | 시조 |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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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0 | 113 |
| 550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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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4 | 113 |
| 549 | 시조 |
젖은 이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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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17 | 113 |
| 548 | 시 |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14 | 113 |
| 547 | 시 | 다시 돌아온 새 | 강민경 | 2015.09.26 | 112 |
| 546 | 시 | 꽃의 화법에서 | 강민경 | 2017.04.20 | 112 |
| 545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12 |
| 544 | 시 | 좋은 사람 / 김원각 | 泌縡 | 2020.02.16 | 112 |
